클래스병원 측은 금번 한웅 원장의 영입을 통해, 가벼운 통증에서 심각한 질환에 이르기까지 척추 질환에 치료 전문성을 강화한다는 설명이다.
이어 “또한, 물리적인 치료뿐만 아니라 환자의 마음을 이해하는 진료를 제공하고 싶다. 질환의 특성상 재발되거나 다양한 곳에서 치료를 받고 오는 환자들이 많다. 그 만큼 치료 과정에 있어 환자들 마음의 부침이 많기 때문에 이를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의사가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석민 안산 클래스병원 대표원장은 “한웅 원장의 영입을 통해, 진료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본다. 앞으로도 체계적인 진료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더 많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웅 원장은 고난이도 경추수술센터 센터장과 양방향척추내시경센터 센터장, 최소침습척추수술 센터장 등을 역임하며 척추 질환 치료의 숙련된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척추외과 전문의로, 척추와 경추 및 요추 내 디스크협착증의 비수술 치료와 양방향 내시경 수술, 척추 유합술 등을 전문 분야로 하고 있다.
아울러, 대한신경외과학회 정회원,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정회원, 대한최소침습척추학회 종신회원 등 꾸준한 학회 활동을 진행했으며, 다수의 학술상 등을 수상하며 척추 질환 연구 활동과 그에 따른 성과 발현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김국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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