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특이적 체중 감소와 골 건강 개선 효과 확인
위고비와 젭바운드 등 GLP-1 계열 약물이 전세계 비만 치료제 시장을 주도하고 있지만, 근육 감소, 위장관계 이상반응 등의 부작용과 낮은 환자 편의성은 미충족 수요로 남아 있다. 프로젠은 건강한 체중 감량과 환자 편의성 개선에 중점을 두고, ‘PG-110’은 이러한 미충족 수요를 해결하기 위한 비만 치료제 신규 파이프라인이다.

한편, 프로젠은 현재 미국 라니 테라퓨틱스와 경구용 비만치료제 RPG-102(RT-114)를 공동개발 중이며, 올 상반기 중 임상 1상 IND 신청을 앞두고 있다.
김국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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