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밀로 구수한 풍미 더해…고식이섬유·고칼슘·고단백 영양 균형도 갖춰
풀무원 관계자는 “올해 풀무원지구식단은 ‘나를 위한 건강한 식단’을 핵심 키워드로 설정하고, 영양적 이점을 갖춘 제품을 지속 출시하고 있다”며 “특히 ‘밀가루가 없는 제로면’ 제품군을 집중 육성하며 식단 관리에 유용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제품 ‘지구식단 메밀두유면’은 콩을 갈아 만든 두유 반죽에 메밀 분말을 최적의 비율로 배합해 메밀 특유의 구수한 맛과 탄력 있는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밀가루는 전혀 사용하지 않아 글루텐 프리를 원하는 소비자에게 적합한 대안으로 주목된다.
제품 1팩(150g)당 열량은 95㎉로 낮고, 단백질 5g, 식이섬유 6g, 칼슘 254㎎이 함유돼 균형 잡힌 영양을 제공한다. 패키지 전면에는 ‘밀가루가 없는 제로면’이라는 문구를 강조해 소비자의 관심을 유도했다.
풀무원은 두유면 제품의 수요 증가에 발맞춰 생산 거점을 자사 의령두부 공장으로 이관하고, 생산 라인을 보강해 월 생산량을 기존보다 4배 이상 확대했다. 이를 통해 ‘얇은두유면’, ‘납작두유면’, ‘비빔국수 키트’ 등 기존 두유면 시리즈에 이어 ‘메밀두유면’까지 선보이며 제로면 라인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송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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