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패스는 α1A 수용체를 선택적으로 차단해 전립선 및 방광경부의 긴장을 완화하고 배뇨장애를 개선하는 알파차단제다. 이번 행사는 두 회사가 의원급 의료진을 대상으로 공동 주최한 첫 학술행사로, 국내 비뇨의학과 전문의를 비롯한 의료진이 참석했다.

이튿날 강연에서 신정현 이대목동병원 교수는 “실로도신은 고령 여성 환자에게도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며, 과민성방광(OAB) 환자에게 항무스카린제와 병용 시 증상 개선 및 치료 순응도를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JW중외제약과 JW신약은 트루패스의 임상적 장점을 기반으로 의원 시장 내 공동 마케팅 및 학술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은 트루패스의 치료 가치를 의료진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보다 많은 환자에게 혜택이 전달될 수 있도록 협업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국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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