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주목할 점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인바디 대표 스마트 체중계인 ‘인바디다이얼’의 후속작 ‘인바디다이얼(W)’가 처음 공개된다는 점이다. 인바디다이얼(W)는 크롬 도금과 더불어 유럽인의 건강식을 연상시키는 오트밀 컬러를 적용해 세련미를 더했다.
뿐만 아니라 손목 위에서 인바디 검사가 가능해 인기를 얻고 있는 피트니스밴드 ‘인바디밴드2’도 전시회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인구 고령화와 웰빙 열풍으로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피트니스 시장은 지속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다. 기존 피트니스 시장의 주요 플랫폼이 헬스클럽이었다면 최근 피트니스 트렌드는 집에서 운동하는 홈 트레이닝부터 크로스핏, 주짓수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되는 추세다. 인바디는 이러한 시장 트렌드에 발맞춰 제품군을 다양화하고 있다.
인바디의 전문가용 체성분 분석기는 전 세계 80여개국 대형 병원, 헬스클럽, 학교, 에스테틱, 비만 클리닉 등에서 사용 중이다.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인바디는 8일 연결기준 2분기 영업이익 58억원을 공시해 전년 동기 대비 11%의 성장을 발표한 바 있다. 이 여세를 몰아 인바디는 피트니스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토탈 헬스케어 기업의 선구자로 거듭나겠다는 전략이다.
한편 11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코엑스 D홀에서 ‘더 건강하게, 더 아름답게’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2017 세계 다이어트 엑스포’는 최신 다이어트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접할 수 있으며 국내외 바이어들과 교류할 수 있는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주최 측은 올해 전시회에 국내외 250여개 기업, 국내외 바이어 2만5천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시 기간 중 인바디 부스(부스 번호 701)를 방문하면 인바디 제품들의 특가 혜택과 더불어 InBody370S, InBody270 등 전문가용 인바디 무료 측정도 가능하다.
인바디 개요
프리미엄 헬스케어 기업 ㈜인바디는 전문가용 InBody로 전세계 각 분야의 석학들에게 정밀한 결과값과 최고의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가정용 제품과 개인용 웨어러블 제품을 출시하여 시장을 넘나들며 체성분을 측정하고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체성분분석 분야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현재 ㈜인바디는 미국, 유럽, 아시아, 중동 및 아프리카 등 세계 각지 70여 개국의 파트너 기업을 아우르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보하여 전체 연결 매출의 약 70% 이상이 해외 매출이 차지할 만큼 글로벌 시장으로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하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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