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위생만 철저히 해도 충분히 예방 가능해
이 중 0~6세 환자가 124.7명으로 가장 높았으며 뒤이어 7~9세가 69.3명, 20세 이상이 31.2명으로 밝혀졌다.
유행성각결막염은 접촉으로 쉽게 옮길 수 있는 안구질환으로 여름부터 가을까지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이기 때문에 가급적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학교 혹은 공공장소에서 특히나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다.
또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야 하는데, 올바른 손씻기만 제대로 실천해도 충분히 예방 가능하다. 깨끗하게 씻지 않은 손으로 눈을 만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많은 이들이 사용하는 물품은 사용하지 않고 개인 용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김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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