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대비 마음건강 수칙의 이해 및 보급을 위해 UCC 및 웹툰, 카드뉴스 홍보콘텐츠 공모 (10.18~11.22)
※ 국가트라우마센터는 ‘18년 4월 국립정신건강센터에 개소하여 종로구고시원 화재(’18.11), 강원산불(’19.4), 헝가리유람선 침몰(’19.5) 등 피해자에게 심리 상담 등을 실시했고,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 및 태풍 미탁 피해지역 지자체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자문, 교육, 자료 제공, 안심버스 등 기술지원과 함께 고위험군 심리상담을 수행 중임
이번 공모전은 “재난이 발생하기 전에 미리 건강한 마음을 갖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재난 대비 마음건강 수칙 10가지」*를 활용하여 예기치 못한 사고나 재난으로 인한 정신적 충격에 대비할 수 있는 ‘마음건강’ 발상(아이디어)을 모집한다.
※「재난 대비 마음건강 수칙 10가지」는 보건복지부 정신건강기술개발사업으로 수행한 재난 정신건강 관련 기술개발 연구(재난유형과 개입시기에 따른 재난 정신건강지원 서비스 모형 및 업무수행전략개발, 이명수(2019)) 결과물을 활용
이번 공모전은 「재난 대비 마음건강 수칙 10가지」를 활용한 이야기(스토리)를 구상하여 누구나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분야는 손수제작물(UCC) 및 웹툰, 카드뉴스로 총 3개 분야이다.
11월 22일까지 접수를 받고, 제출된 작품에 대해 전문가 심사를 거쳐 12월초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최우수상(1명)은 보건복지부장관상 및 상금 150만 원, △우수상(3명)은 각 국립정신건강센터장상 및 상금(UCC 및 웹툰 각 100만 원, 카드뉴스 50만 원), △장려상(5명)은 각 국립정신건강센터장상 및 상금 20만 원이 주어진다.
공모전에 관한 내용 및 「재난 대비 마음건강 수칙 10가지」 등 자세한 사항에 대해서는 공모전 누리집(www.disaster-ncmh.com)및 사무국(☎ 02-334-8959)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립정신건강센터 국가트라우마사업부 심민영 부장은 “평소 마음건강을 인식하고 대비한다면 갑자기 재난이 닥치더라도 충격과 혼란에서 보다 빨리 회복할 수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 공모전을 통해 「재난 대비 마음건강 수칙」을 많은 분들이 알고 실천하기를 바라며,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현혜정 기자
hyejung@healthi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