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코프리는 유방암 예후예측과 관련된 179개의 유전자를 검사하는 NGS 제품으로, 셀레믹스 고유의 NGS 타겟 캡처 기술과 리밸런싱 기술이 적용되었다.
온코프리는 한국인의 검체로 개발·검증을 진행해 아시아인의 특성을 정확하게 반영하였다. 또한, 저비용·고효율의 특성을 가진 NGS 기술을 적용하여, 많은 개수의 유전자를 분석함에도 합리적인 검사 비용을 형성할 수 있어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을 높일 수 있다는 회사 측의 설명이다.
셀레믹스 김효기 대표는 “온코프리에는 10여 년에 달하는 셀레믹스의 NGS 기술력과 노하우가 집약됐다”며 “앞으로도 믿을 수 있는 검사 결과를 효율적이고 빠르게 제공할 수 있는 유전체 분석 기술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디시젠 신희철 대표이사는 “온코프리는 환자의 유전자 특성에 따른 가장 적합한 치료법 결정에 도움을 주어 많은 환자를 불필요한 항암치료에서 해방시켜줄 수 있으며, 반대로 꼭 필요한 항암치료는 놓치지 않을 수 있다며 “최신의 검사 기법을 적용함으로써 그동안 비용 때문에 검사를 받기 어려웠던 많은 유방암 환자들이 혜택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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