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측에 따르면 정은희 센터장은 소아 알레르기 및 호흡기 질환 환자 진료 뿐 아니라 각종 연구와 국가사업에 참여해 왔으며, 질병관리청과 대전광역시의 지원을 받아 지난 2020년 4월 충남대학교병원에 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를 개소했다.
개소 이후 교육정보센터는 약 900여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였고, 천식응급키트를 제작하여 대전광역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와 소방서에 배포하고 실습교육을 하는 등 성과를 인정받았다.
정은희 센터장(충남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은 “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를 개소한지 1년도 되지 않았는데, 센터를 대표해 수상하게 돼 기쁘다”라며 “센터 사업을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대전지역 알레르기 질환 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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