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뉴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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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뉴브가 코스닥시장 상장을 추진하기 위해 한국투자증권과 대표주관계약을 체결하였다고 1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은 과거 삼성바이오로직스, SK바이오팜 등 주요 바이오 기업들의 상장업무를 주관한 바 있다. 지뉴브 이상정 CFO는 “한국투자증권은 국내 대표적인 IB하우스이자 주목할 만한 바이오 기업 상장 주관경험을 보유하고 있어, 지뉴브의 성공적 IPO를 위한 대표주관사로서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지뉴브는 신경세포 신생 및 신경세포 항상성 강화라는 새로운 치료기전 및 ‘ATRIVIEW’라는 자체 개발 신약발굴 플랫폼을 통해 근위축성측삭경화증(루게릭병), 치매 등 난치성의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면역항암제 개발을 위하여 항체 신약 발굴 플랫폼인 ‘SHINE MOUSE’와 ‘GENUV MOUSE’를 검증 및 제작 중이며, PD-1 항체를 비롯한 복수의 항체 면역항암제 신약 후보 물질들을 개발 중이라고 전했다.

지뉴브 한성호 대표는 “우리의 창의적인 신약발굴 플랫폼 기술과 치료기전을 기반으로 신경퇴행성 질환과 면역 항암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연구개발 성과들을 창출해내고 있다”며, “시장이 신뢰할 수 있는 혁신 및 사업 성과를 통해 투자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장 주관을 맡은 한국투자증권의 최신호 IB1본부장은 “바이오 기업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으로 지뉴브의 성공적인 코스닥시장 상장을 지원하겠다”며, “기업공개 및 자금 조달 지원을 통해 지뉴브가 대한민국의 성공적인 바이오벤처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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