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일(Dailymail)가 보도한 소식에 의하면 워싱턴 대학의 한 두통 클리닉 연구팀이 편두통 환자들의 운동량을 조사한 결과,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최소 2시간 30분 이상의 운동이 불안과 나쁜 수면의 질, 편두통 등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전해졌다.

연구원들은 참가자들을 0분, 1분~30분, 31분~90분, 91분~2시간 반, 그리고 2시간 반 이상 . 총 5개 그룹으로 나눴다.
그 결과 1,270명이 2시간 30분 이상 운동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일주일에 적당하고 격렬한 운동을 2시간 반 미만으로 한 사람들은 우울증, 불안, 수면문제라는 세 가지 편두통 유발 요인 비율이 증가한 것을 확인했다.
우울증은 운동을 하지 않은 그룹의 47%인 806명 중 377명에게 나타났고 불안은 39%가 보고한 것으로 확인됐다. 마지막으로 수면문제는 운동하지 않는 그룹의 77%에게 보고되었다.
이외에도 연구팀은 운동과 편두통 또는 다른 종류의 두통 위험 사이의 연관성도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다른 전문가들은 편두통은 두통의 한 증상일 뿐이며 심각성과 그 길이에 따라 다양할 수 있다고 전했다. Dyess 박사의 설명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참여한 사람들은 모두 편두통 진단을 받았지만 심각도가 달랐다는 점을 들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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