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일 한국혈액암협회에서 진행된 기금 전달식은 한국화이자제약 호스피탈 사업부 김희정 전무와 한국혈액암협회 이철환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혈액암협회 이철환 사무총장은 “침습성 진균감염은 항암치료나 조혈모세포이식 등으로 면역이 저하된 혈액질환 및 암 환우에게서 주로 발생하며 높은 치사율을 보인다.”라며, “따라서 환우분 및 환우 가족분들의 침습성 진균감염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감염관리 교육을 지원함으로써 환우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암을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화이자제약 호스피탈 사업부 총괄 김희정 전무는 “감염 질환의 위험성과 신속한 진단 및 치료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이 힘겨운 투병 생활로 고통받고 있는 혈액질환 및 암 환자와 가족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호스피탈 사업부는 암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치명적인 중증 감염에 신속하게 대응하여 환자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혁신적인 치료 옵션을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임혜정 기자
press@healthi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