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스노우뉴스(Timesnownews)에 따르면 미국 심장 협회 공개 저널에 발표된 연구에서 과일과 채소 그리고 다른 건강 식품을 포함한 식단과 규칙적인 신체 활동이 심근경색과 같은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고 중년 건강관리 핵심 키워드가 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번 연구는 미국심장학회지에 게재된 프레이밍햄 심장 연구 데이터를 활용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이는 70년 전에 시작된 연구로 18세 이상 성인 2,37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었다.
그리고 연구팀은 일주일에 75~150분 정도 육체적 활동을 하고 건강한 식습관이라는 두 가지 권고사항을 충족한 것이 2016년~2019년 검진에서 대사증후군 발병 위험이 낮아지는 것과 관련이 있는 것을 확인했다.
해당 연구 저자인 바네사 크산타키스 의학 조교수는 "이러한 발견을 통해 환자에게 건강한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 스케줄을 더욱 강조하고 수많은 만성질환 악화를 피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덧붙여 크산타키스는 "이러한 생활습관을 일찍 바꿀수록 심혈관 질환 위험을 낮출 가능성이 더 높아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팀은 신체 활동 권고안을 준수한 참가자만 해도 대사증후군 확률이 51% 낮았으며 식이요법 지침을 준수하는 참가잗르은 33% 확률로 낮은 수치를 보였다고 전했다. 또 두 가지 지침을 모두 따른 참가자들은 대사증후군 발병 위험이 65% 낮았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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