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고위험·중증질환으로 입원 치료가 필요한 의료 취약 계층(중위소득 100% 이내 저소득 가정)에게 총사업비 2억 원, 1인 최대 1천만 원 한도 내에서 의료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사업 기간은 올해 12월까지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경제 사정이 어렵고 빠른 치료와 도움이 필요한 중증질환자를 발굴하고, KT&G 복지재단과 함께 의료·보건·인적·사회적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연계할 예정이다.
의료비 지원은 순천향대 부천병원 사회사업팀 상담과 KT&G 복지재단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사회사업팀으로 방문하거나 전화하면 도움이 필요한 환자를 추천하거나 직접 상담받을 수 있다.
김지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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