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심포지엄은 5월 25일 개최된 서울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하여 진행되었다.
5월 25일에 진행된 첫 서울 심포지엄에서는 국내외 주요 당뇨병 진료지침에서 권고하는 GLP-1 유사체의 역할과 동반질환을 가진 제2형 당뇨병 환자 치료에서 트루리시티의 임상적 가치를 조명하는 강의와 토론 세션이 진행됐다.
이날 심포지엄은 윤건호 교수(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와 조홍근 원장(연세조홍근내과)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당뇨병 진료지침에서 GLP-1 유사체: 제2형 당뇨병 환자를 위한 트루리시티(이은정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교수) ▲당뇨병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 경구제와 기저인슐린을 넘어선 변화(이우제 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교수) ▲동맥경화성 심혈관질환과 만성신장질환을 동반한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트루리시티의 임상적 효과: The earlier, the better(홍준화 대전을지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교수)의 순서로 발표가 이어졌다.
회사에 따르면 트루리시티는 제2형 당뇨병환자에서 단독요법부터 인슐린 병용까지 치료 단계별로 지속적인 혈당 강하 효과 및 안전성을 확인한 바 있다. 특히, 대조군으로 인크레틴 계열의 DPP-4 억제제 및 GLP-1 유사체와의 직접 비교를 통해서도 안전성 및 유효성을 확인했다.
한편 트루리시티는 성인 제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 조절 개선을 위하여 식이 요법과 운동 요법의 보조제로 지난 2015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 승인을 받았다.
하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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