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따르면 2019년에 설립된 포에버엔케이는 자연살해세포(NK세포) 배양 및 면역세포치료제 기업으로 NK세포치료제, NK세포배양키트, 면역력 평가 키트 등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면역세포 배양 기술 및 치료제 개발, 배양 키트 상용화 기술로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글로벌 제약회사들과 기술수출 계약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포에버엔케이는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AR1001의 임상 3상을 추진하고 있는 아리바이오와 패혈증 치료후보물질 AR2001과 면역세포를 이용한 패혈증 치료제, 자가면역질환 및 치매치료제 등 공동개발을 진행하는 협약을 맺었다.
에이치앤비디자인은 “포에버엔케이 인수는 두 회사의 보유기술을 통해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긴밀한 상호협업을 통해 신약개발에 대한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것”이라며, “지속적인 신약 연구 개발과 기술 차별성을 가지고 글로벌 바이오 헬스 케어 그룹으로 성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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