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치아 건강 해치는 3가지 습관

한 번 손상되면 자연 치유가 어려운 치아, 치아 건강 해치는 습관부터 개선해야 합니다!

다쳐도 자연회복이 어려운 치아의 특성
치아는 음식물을 씹어서 잘 소화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지만 유치가 빠지고 나오는 영구치는 손상되거나 상실할 경우 다시는 자라지 않고 회복되지 않습니다. 때문에 조기 대처가 중요하고 이상 증상이 있을 경우 신속하게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아 건강을 망치는 습관, 뜨겁고 차가운 음식 같이 먹기
혀에 화상이라도 입을 것처럼 뜨거운 음식과 얼음이 가득한 음료 및 물을 함께 섭취하는 경우를 예로 들 수 있는데, 이러한 식습관은 급격한 온도 변화로 치아 표면에 균열이 생기게 할 수 있습니다. 또 이러한 음식들은 단독으로 섭취해도 치아 건강에 좋지 않다는 점 유의해야 합니다.

치아 건강 망치는 습관, 과도한 양치질
너무 오래, 자주하는 양치질은 치아에 자극을 줘 민감해지게 만들 뿐 아니라 잇몸이 약해지는 등 여러 구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하루 3번, 3분 이내로 양치하고 치실, 치간 칫솔로 꼼꼼하게 관리하는 것이 더 바람직합니다.

치아 건강 망치는 습관, 치과 방문 피하기
통증과 비용 부담에 치과 방문을 꺼리는 분들이 많지만 방문 시기를 미룰수록 치료는 복잡해지고 경제적 부담도 더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정기적인 치아 검진을 통해 가급적 초기에 문제를 바로잡는게 좋습니다.

임혜정 기자 press@healthinnews.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