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지역사회의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지원하는 알보젠코리아의 CSR 브랜드‘Hellow(헬로우)’ 캠페인의 일환으로, 경제적 부담 때문에 생활에 필수적인 위생용품 수급이 어려운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의 건강권을 보장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몇 년 전부터 사회 문제화된 소외계층 청소년의 열악한 생리대 보급 문제를 고려해, 여성의 보편적인 건강권을 존중하며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지원을 결정했다.
알보젠코리아는 ▲생리대(3개월 분) ▲찜질팩 ▲파우치 ▲방역 마스크 ▲비타민 ▲핸드크림 등 약 2천만 원 상당의 여성 생필품 키트를 마련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이어지며 알보젠코리아와 굿피플은 오는 1월 전국의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지원 대상자를 모집하고 3월에 위생용품 키트를 배부할 예정이다.
이준수 알보젠코리아 대표이사는 “생활 필수품인 생리대와 위생용품 등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여성 청소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이번 지원 사업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면서 사회적 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굿피플 최경배 회장은 “지난 미혼모 가정 정서지원사업에 이어 알보젠코리아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함께하게 돼 뜻 깊다”며, “이번에 준비한 지원 물품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청소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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