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새롭게 선보인 광고는 배우 서강준이 가다실®9으로 변신했다. 서강준은 HPV 백신 접종이 필요한 다양한 연령과 성별인 성인 남성, 40대 여성, 젊은 남녀커플을 찾아가 ‘HPV로부터 널 지켜줄게’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번 광고는 사랑을 하는 남녀노소 누구나 가다실®9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담아 “사랑하니까 지금 가다, 가다실®9”, “사랑하니까 함께 가다, 가다실®9” 등의 시리즈 형태로, 유머러스한 분위기의 컨셉을 서강준의 명품 연기로 풀어냈다.
한국MSD는 가다실®9의 새로운 광고 영상을 공개하며 성별과 연령에 상관없이 폭넓은 대상의 HPV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전격적인 홍보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한국MSD 백신사업부 조재용 전무는 “전 세계적으로 HPV 관련 질환에 대한 심각성과 그 중요성이 점차 높아져 가는데 아직까지 ‘남성이라서, 3-40대라서, 성경험이 있어서’ 등의 이유로 접종을 주저하는 분들을 위해 쉽고 직관적인 광고를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한국MSD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HPV 관련 질환과 백신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과학적 근거를 제공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배우 서강준은 흠잡을 곳 없는 외모로 ‘얼굴 천재’라는 별명이 붙은 대표적 청춘스타다. 오는 상반기 ‘비밀의 숲’ 이수연 작가와 손잡고 디즈니 플러스가 제작하는 ‘그리드’의 주연을 맡았으며 지난해 23일(목) 입대해 군 복무 중으로 알려졌다.
새로운 광고가 선공개되자 가다실®9으로 분한 서강준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한 커뮤니티에서는 ‘누나도 지켜달라’, ‘서강준이 지켜준다니 너무 귀엽다’, ‘서강준 얼굴 때문에 설득력 있다’고 공감했고 ‘남성 HPV 접종에 대한 낮은 인지도가 직관적이고 재밌는 광고를 통해 알려질 것 같다’며 호평하기도 했다. 해당 광고는 4월부터 TV CF로도 공개돼 더 많은 대중들을 만날 예정이다.
하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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