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시간 많은 자원봉사자 30명 선정해 맞춤형 종합건강검진 서비스 제공
KMI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18일 (재)아름다운가게와 ‘자원봉사자(활동천사) 맞춤형 건강검진 서비스 지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자원재사용을 통한 나눔과 순환문화 확산에 노력하는 아름다운가게 자원봉사자의 건강관리를 통해 지속적인 활동을 지원하고, 자원봉사자 공로 인정을 통해 환경보호와 실천을 위한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자는 아름다운가게에서 자원봉사 시간이 많은 활동가를 우선 선정하며, KMI는 각종 질환의 조기 발견 및 위험요인 평가, 성인병 예방, 건강 유지 등을 위해 필요한 맞춤형 종합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 인원은 총 30명이며, 5월까지 전국 KMI 건강검진센터(광화문·여의도·강남·수원·대구·부산·광주)에서 종합건강검진(1500만원 상당)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아름다운가게 김대철 활동천사 대표단장, 박정미 활동천사 강사단장, 양유라 자원활동센터 팀장, 김순이 KMI한국의학연구소 이사장, 김창동 KMI광화문검진센터장, 윤선희 KMI사회공헌위원회 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순이 KMI한국의학연구소 이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아름다운가게 자원봉사자 건강관리 지원을 통해 우리 사회의 건강한 성장과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기여하게 되어 뜻깊다. KMI는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건강검진기관으로서 앞으로도 건강검진을 비롯한 다양한 건강사랑 나눔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지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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