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피부는 좋은 인상을 남겨줄 수 있기 때문에 얼굴에 거뭇거뭇한 기미, 잡티 색소침착 등 피부질환이 생긴다면 예방 방법과 원인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지 늦지 않게 살펴보는 것이 좋다.
기미와 잡티 및 색소침착은 갈색 반점 형태로 피부 진피 및 표피에 발생하며 눈가와 광대에 주로 나타나는데 대표적인 원인은 자외선에 의해 피부 멜라닌 세포가 자극을 받아 멜라닌 색소의 합성이 증가해 발생하거나 유전적인 요인으로 발생하곤 한다.
그렇다면 예방방법 및 치료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첫번째, 기미 및 잡티 예방을 위해 우리는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줘야 하며 외출이 길어질 시 3시간 간격으로 발라주면 좋고, 비타민C를 포함한 충분한 항산화 비타민과 채소 섭취가 도움이 될 수 있어 생활습관을 조금씩 바꿔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두번째, 대표적인 치료에 레이저토닝이 있는데, 이는 레이저 광선을 이용하여 피부의 멜라닌 색소를 제거하는 시술 방법으로 피부 깊은 곳 기미, 주근깨, 잡티 등 색소침착을 폭넓게 치료할 수 있다. 색소만을 선택적으로 파괴해 피부색 개선에 효과적이며, 탄력 개선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어 선호하는 환자들이 많아졌다. 다만, 긍정적인 결과를 위해서는 자신의 피부타입에 맞는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의료진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맑은동안의원문영주원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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