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럼이와이에스콘텐츠와전국주간보호센터임직원이참여하는정책세미나를가졌다.
메디포럼이와이에스콘텐츠와전국주간보호센터임직원이참여하는정책세미나를가졌다.
메디포럼(회장 김찬규)은 알츠하이머 치매치료제 임상의 빠른 마무리를 위해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 기업 와이에스콘텐츠(대표이사 이연실)와 전국 주간보호센터 임직원이 참여하는 정책 세미나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12월 전략적 제휴를 통해 치매치료제 임상시험과 콘텐츠 활용을 위한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 회사는 치매치료제 임상 2b상 환자 모집을 가속화해 연내 완료를 계획하고 있다. 메디포럼은 지난 2018년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알츠하이머 임상시험 2b/3상 허가를 받았으나 코로나19 여파로 환자 모집에 고충이 있어 속도를 내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임상이 가속화되고 종료까지 추진력을 유지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정책 세미나는 와이에스콘텐츠의 전국 지사망과 연계해 치매 질환으로 고통을 받는 환자들에게 조속한 임상 2b상을 이행하기 위함”이라며 “임상 종료 즉시 식약처에 치매치료제 긴급 처방이 가능하도록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찬규 메디포럼 회장은 “자사는 2b/3상을 동시에 허가 받아 2b상 종료 후 바로 3상으로 이어지는 단계이기 때문에 2b상의 빠른 마무리가 최대 관건”이라며 “그동안 임상 속도가 더뎠지만 많은 주주들에게 앞으로 신뢰와 회사의 굳건함을 보여주고 국내 최초 상용화 알츠하이머 치료제를 개발, 생산하는 것이 올해 최종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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