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연세하이브치과장용주원장
부천연세하이브치과장용주원장
현대사회가 발전함에 따라 의료기술도 잇따라 발전이 진행되는데, 그 중에서 임플란트 시술은 점점 보편화되어 다양한 사람들이 틀니 대신 임플란트를 식립하고 있다. 한 사람에게 평균적으로 자라는 치아는 사랑니 포함 32개, 사랑니 제외 후 28개 영구치가 자란다.

치아는 우리의 일상생활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주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노년화 또는 외상으로 인해 치아를 상실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다른 신체 부위와 다르게 치아는 다시 복원되기가 매우 어렵기 때문에 치아가 빠지면 대체 치아를 식립해야 하는데, 요즘은 임플란트 보험 급여 대상이 확대되면서 자연스럽게 임플란트 식립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하지만 고령층 같은 경우에는 여러 가지 잇몸질환 및 구강질환에 노출되었을 경우가 많아 식립 전에 개인의 잇몸뼈의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임플란트를 식립하기 곤란한 잇몸뼈 상태라면 뼈이식을 진행해야 하는데, 이는 임플란트 자리를 튼튼하게 잡을 수 있도록 진행해야 하는 꼭 필요한 과정이다. 고난도 임플란트 시술인 만큼 전문의의 숙련도와 사후관리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또 풍부한 임상경험을 보유하고 있는지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서 임플란트 식립이 진행되는지를 꼼꼼히 체크하는 게 좋다. 또 시술 후 염증이 발생하지 않도록 스스로 사후관리에 철저하게 신경 쓰는 것이 중요한데 이때 부위를 주기적으로 깔끔하게 관리하지 않는다면, 치태 또는 치석이 쌓여 임플란트 주위염과 같은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

임플란트는 식립 전 뼈이식이 필요한지 환자의 상태를 꼼꼼하게 체크해 봐야 할 것이 필수이며, 환자 개개인의 골밀도, 상악동, 잇몸 퇴축, 치주염 등을 확인해 본 다음 치료가 진행되어야 부작용을 피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헬스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