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국민체육진흥공단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코로나19의 돌파 감염과 오미크론 확산의 지속에 따라 민간체육시설 사업자를 대상으로 1개소 당 30만원 상당의 방역포인트를 선착순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민간체육시설 방역소독 지원사업’은 3월 30일부터 5월 28일 18시까지 국민체육진흥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를 받고 있는 가운데, 선착순 35,00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만큼 빠른 마감이 예상되고 있다.

신청 후 대상 시설로 선정될 경우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운영하는 ‘방역물품 전용몰’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30만 포인트가 지급된다. 현금으로 제공되지 않으며, 해당 포인트는 3월 31일부터 6월 27일까지 기간 내 사용해야 한다. 소독제, 방역기, 칸막이, 체온계, 소독기, 마스크 등 체육시설 방역 및 소독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는 데에 사용 가능하다.

사업 대상자는 민간체육시설(신고체육시설 및 자유업종)이며, 대표자 명의 휴대전화 번호와 사업자등록증 또는 사업자등록증명원, 시설명, 체육기구 포함한 체육시설 확인 가능 사진을 첨부해 제출하면 접수가 이루어진다.

지원 대상에는 미등록 사업자 시설, 휴·폐업 시설, 공공 체육시설, 겨울 스포츠 방역 지원 업종 시설(스키장, 눈썰매장, 빙상장), 기원(바둑), 학원 및 교습소로 등록된 무용, 발레 학원 등은 제외된다.

개별 사업자등록번호가 있는 체육시설을 다수 운영하고 있는 이들도 중복신청이 가능하되, 사업자등록번호 한 개당 체육시설을 각각 신청해야 한다. 방역물품 전용몰 가입 시 대표사업자등록번호로 회원을 가입해야 포인트가 모두 지급된다.

신청 후 최종 선정된 운영자에게는 온라인 접수 시 인증받은 대표자의 휴대전화로 방역물품 전용몰 정보가 전달되며, 해당 안내에 따라서 로그인하여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 및 접수, 결과 확인은 국민체육체육진흥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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