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유럽 스프링 2022는 국내 7개 기업에게 프리젠테이션하는 기회를 부여했으며, ㈜에이투젠은 여기에 선정되어 논의를 시작하게 되었다. 유럽, 미국, 중국 등의 글로벌 제약사 및 바이오텍, 헬스케어 회사들과 사전 협의된 시간에 맞추어 상담을 진행하였다.
㈜에이투젠 관계자는 “그간 연구개발해 온 First-in-class의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2개를 포함한 6개의 차별화된 치료제 소재와 비임상 연구가 대부분 마무리된 health supplement 소재들에 대해 소개했다”라며 “이는 호주에서의 첫 임상시험을 앞에 둔 시점에, 연구개발 중심의 기업적 한계를 극복하고, 임상시험을 거쳐 사업화까지를 고려하여 국내외 파트너를 찾기 위한 목적으로 처음 참가한 글로벌 컨퍼런스라 것에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에이투젠은 바이오 유럽 스프링 2022에 이어, 올해 5월부터 계속되는 국내외 글로벌 컨퍼런스에 지속적으로 참가할 계획이며, 다양한 관련 기업들과의 만남을 통해 공동연구개발, 해외 기술이전 및 투자유치 등에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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