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암은 일찍 발견할수록 예후가 좋지만 70~80%나 파괴되어도 이상 신호가 거의 없어 자각하지 못하다가 뒤늦게 발견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국내 간암 환자 70% 정도는 간암이 상당히 악화되고 나서야 치료를 받을 정도인데요, 간은 우리 몸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기 때문에 암의 조기 발견 및 건강을 위해서 노력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간암의 주요 원인은 무엇인지, 그리고 무증상에 가깝다고 하더라도 간암 발병 시 어떤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지, 예방할 수 있는 방법까지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간담췌외과 윤영철 교수님의 도움말을 통해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하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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