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타매트릭스부스에서dRAST를설명하고있는모습
퀀타매트릭스부스에서dRAST를설명하고있는모습
퀀타매트릭스(대표이사 권성훈)가 지난 4월 23일부터 26일까지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개최된 유럽 임상 미생물학 및 감염병 학회(ECCMID)에 참여하여 유럽의 Axonlab, Longwood와 공동으로 신속 항생제 감수성 검사기기 dRAST를 소개하고 대규모 고객과 KOL(Key Opinion Leader) 등 참관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학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ECCMID는 매년 참가자와 방문객의 수가 약 14,000명에 달하는 유럽 최대의 임상 미생물학회다. 1983년 처음 개최된 이후 지금까지 연구, 교육, 훈련, 양질의 의료 행위를 촉진하고 지원함으로써 감염 관련 질병의 진단, 치료, 예방 등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학계, 임상 분야, 산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최첨단 기술과 축적된 경험을 공유한다.

회사 관계자는 “dRAST는 이번 학회에서 수많은 전문가와 기업들로부터 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퀀타매트릭스가 후원한 신속 항생제 감수성 검사에 대한 Symposium에는 좌석이 부족하여 서서 참여할 정도로 참가자들의 반응도 뜨거웠다”며 “우수한 제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전 세계 패혈증 진단 기기 시장의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퀀타매트릭스의 제랄드 울리치 부대표(Dr. Gérald Ulrich)가 조르디 빌라 박사(Dr. Jordi Vila, 항생제 내성 Initiative 디렉터&바이러스 및 세균 감염 프로그램 공동 디렉터)와 함께 ‘혈액배양 양성에 대한 신속 항생제 감수성 검사 : 신속 감수성 검사의 새로운 기준은?’을 주제로 학술 토론회(Symposium)를 진행했다. 연사로는 독일 MVZ Labor Ravensburg 미생물부 의료 디렉터 울리케 슈마허 박사(Dr. Ulrike Schumacher)와 스웨덴 카로린스카 대학병원&카로린스카 연구소 볼칸 오젠시 박사(Dr. Volkan Özenci), 스페인 Ramón y Cajal 대학병원 라파엘 칸톤 박사(Dr. Rafael Cantón)가 참여했다.

이들은 실제 사용 경험 및 임상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dRAST가 검사실에서 매우 사용하기 편하고 정확한 시스템이며, 검사 결과 보고까지의 시간을 평균 40시간을 단축시켜 혈액배양 양성 확인 당일에 항생제 감수성 검사 결과를 보고할 수 있게 되었다는 임상적 유용성에 대해서 발표했다는 회사측의 설명이다.

퀀타매트릭스는 이번 학회에서 시간당 생존율이 9%씩 감소하고, 30일 이내 사망률이 무려 20~30%에 이르는 패혈증의 심각성과 신속한 처방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하고 신속성과 정확성을 겸비한 dRAST의 기술력을 설명하는 데 초점을 두었으며 유럽의 주요 대리점들도 동반 참석하여 유럽 전역에서 방문한 학회 참석자들에게 dRAST의 임상적 가치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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