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을 통해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국내 5개 도시(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의 100명의 독거노인들에게 건강증진 선물과 임직원이 직접 작성한 편지를 전하며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로 지쳐있을 어르신들을 응원했다. 90%의 임직원이 참여한 올해 굿모닝 캠페인은 특히 디지털 채널을 통한 팀 단위의 참여가 많아 어르신께 편지도 작성하면서 팀 단합도 다지는 시간이 되었다는 회사측의 설명이다.
2018년 11월부터 진행된 ‘굿모닝 캠페인’은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독거 노인에게 안부를 묻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기금은 한국머크 바이오파마가 진행한 ‘환자를 위한 한마음(As One For Patients) 주간’ 동안 임직원들의 활동 참여에 따라 한국머크 바이오파마가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조성됐다.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작년 11월에도 임직원이 기부한 물품들로 사내 온-오프라인 자선 바자회를 개최하고 독거노인의 코로나19 극복과 건강 증진을 위해 수익금 전액을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전달한 바 있다. 지난 5년의 굿모닝 캠페인을 통해 한국머크 바이오파마의 임직원 봉사자 222명은 810명의 어르신들과 직간접적으로 소통하며 154시간을 함께 했다.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사업부 총괄 자베드 알람(Javed Alam) 제너럴 매니저는 “이번 캠페인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더욱 외롭고 힘든 시기를 보내왔을 독거노인들에게 작은 위로와 따뜻한 응원이 되길 바라고 이번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임직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환자를 위한 한마음(As One for Patients)’라는 미션 아래 소외된 노인 계층뿐 아니라 아직 손길이 닿지 않은 희귀질환 분야의 소수 환자들을 위해 머크의 혁신적인 치료제를 국내에 신속히 공급하고 환자들의 미충족 수요를 채우기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머크 그룹은 매년 다양한 단체와 협력해 암 환우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헌신하고 있으며, 대장암, 두경부암 등 여러 암 종의 치료제를 연구·개발해 전세계 환자들에게 다양한 치료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사내 자원봉사팀 ‘머크 누리’의 독거노인 돕기 방문 봉사활동, 물품 기증, 기부금 전달 등의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선정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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