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의약생산센터에서대구가톨릭대학교약학대학생이실습하는모습
케이메디허브의약생산센터에서대구가톨릭대학교약학대학생이실습하는모습
케이메디허브(이사장 양진영, 이하 재단)는 ‘제약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위한 교육장을 새로이 조성했다고 2일 밝혔다.

케이메디허브 커뮤니케이션센터 6층에 약 70평 규모로 새로 마련된 교육장은 강의실과 실습장이 붙어있어 실습생들이 좀 더 편안한 환경에서 교육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으며, 타지역 실습생들을 위한 게스트하우스가 동일건물 8층에 위치해 있어 실습생들의 편의가 크게 증대될 예정이라고 재단 측은 설명했다.

또한 재단 측은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가 GMP 인증 시설을 갖춘 공공기관으로서 첨단 장비와 전문 인력을 통해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품질보증, 제조지원설비에 이르는 실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2014년부터 약학대학생 및 제약 관련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약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수행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2,600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의약생산센터에서 진행하는 ‘제약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재직자가 직접 현장 위주의 교육을 한다는 점에서 실습 기회가 필요한 교육생의 만족도가 높다”며, “앞으로는 새롭게 마련된 교육장에서 학생 뿐만 아니라, 식약처 심사자 등 더 많은 제약 관계자에게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여 제약 전문인력 양성에 힘쓸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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