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구는 클래시스의 '알파(해외명: CLATUU ALPHA)'를 이용하여 외국인을 포함한 25명의 대상자들의 복부에 4주 간격으로 2회 시술이 진행됐다. 초음파 검사를 통해 확인한 결과 복부 피하 지방 감소율이 20~25%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복부 피하지방 감소가 첫 시술 후 16주까지 통계적으로 유의한다는 것을 확인했다"라며, "대부분 참가자들이 지속적인 통증이나 부작용을 느끼지 않았고 혈중 지질 수치와 간 기능 검사에서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변화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를 통해 알파의 복부 피하지방감소에 대한 안정성과 유효성을 확인한 학술 임상 논문이 SCI급 국제학술지 더마톨로직 테라피(Dermatologic Therapy)에 게재됐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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