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신경과심동현교수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신경과심동현교수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지난 16일 메종 글래드 제주 호텔에서 열린 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Korean Society of Interventional Neuroradiology, KSIN) Summer Intensive Course 2022에서 신경과 심동현 교수가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고 27일(수) 전했다.

심동현 교수가 발표한 연구는 ‘급성 뇌경색 환자의 혈전제거술 후 발생한 전교통동맥 가성동맥류의 지연 파열 증례 보고 (Delayed Rupture of an Anterior Communicating Artery Pseudoaneurysm Caused by Distal Occlusion Thrombectomy Using a Stent Retriever: A Case Report and Mechanism of Injury)’로 심동현 교수는 “급성 뇌경색 환자의 혈전제거술 후 발생하는 합병증인 지주막하 출혈의 발생 원인에 대한 명확한 설명이 아직 없는 편이다.”며 “가성동맥류가 발생한 증례 보고와 함께 지주막하 출혈 및 지연된 출혈이 발생하는 원인에 대해서 분석을 했고, 향후 유사한 합병증을 막기 위해서 주의해야 될 점 등을 분석했다”고 전했다.

심동현 교수는 “증례보고를 위해 애써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 특히 교신 저자이신 영상의학과 윤성원 교수님께 더욱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심동현 교수의 본 연구는 KSIN 공식학술지 Neurointervention(7월호)에 증례보고로 게재되었다.

저작권자 © 헬스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