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매트릭스의 신제품 ‘네오플렉스 TB/NTM-5 Detection Kit’는 결핵균(Mycobacterium tuberculosis) 1종과 비결핵항산균(Non-Tuberculosis Mycobacterium; NTM) 5종을 일괄 감별하는 PCR 기반 분자진단 제품이다.
배양액을 대상으로 검사하는 기존 제품과는 다르게 사람의 객담(가래)을 이용해 총 6종의 결핵 관련 세균을 일괄적으로 빠르고 정확하게 감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네오플렉스 TB/NTM-5 Detection Kit’는 진단과 치료가 어려운 폐질환 분야에서 결핵균과 비결핵항산균의 정확한 감별과 동시에 병원균의 양을 정량적으로 파악할 수 있어 치료 효과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회사는 글로벌 진단 시장에서 수요가 증가 중인 호흡기 병원체 진단 부문에서 경쟁력 제고를 위해 임상현장의 요구에 부합하는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시장에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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