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셀바이오
박셀바이오
박셀바이오(대표 이제중)가 개발중인 진행성 간암 치료제 Vax-NK/HCC 임상2a상 예비연구결과가 오는 9월 1일부터 열리는 학술대회 등을 통해 발표된다고 밝혔다.

박셀바이오는 현재 진행성간암을 대상으로 한 Vax-NK/HCC 파이프라인에 대한 임상2a상 연구를 진행중이다. 이번 발표는 총 20명의 대상 환자 중에서 12명의 환자에 대한 예비연구결과로써, 오는 9월 초에 2건의 국제학회를 통해 발표할 예정으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9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개최되는 대한종양내과학회 국제학술대회(KSMO 2022)에서는 1일 오전 온라인을 통해 예비연구결과가 담긴 포스터가 공개된다. 또한 동월 1일부터 3일까지 총 3일간 개최되는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국제학술대회(ICBMT 2022)에서는 2일 이제중 교수(박셀바이오 대표이사 겸임)가 심포지엄을 통해 ‘암에 대한 혁신적인 세포면역치료의 임상적 적용’이라는 주제로 해당 결과를 포함해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ICBMT 2022에서는 2일 진행될 이제중 교수의 심포지엄 발표에서 박셀바이오의 새로운 파이프라인이 될 차세대 다발골수종 치료제인 CAR-MIL에 대한 예비연구결과와 Vax-NK에 대한 새로운 파이프라인이 소개될 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박셀바이오와 협력연구를 수행 중에 있는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암면역치료연구센터에서도 MIL 치료요법에 대한 내용을 구연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박셀바이오 관계자는 “당사는 최근 선택과 집중으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반적인 파이프라인 재정비를 마쳤다”며, “현재 주력으로 진행중인 진행성 간암 치료제 Vax-NK/HCC의 계획에 따른 성공적인 임상연구 종료를 1차적인 당면 목표로 삼고 있으며, 추후 임상 연구 계획인 공개될 새로운 파이프라인들에도 큰 기대를 가지고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저작권자 © 헬스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