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건강증진을 위한 금연 교육, 금연 홍보 활동 등 공동사업 진행

(왼쪽부터)김현연철도교통관제센터장,이강숙서울금연지원센터장
(왼쪽부터)김현연철도교통관제센터장,이강숙서울금연지원센터장
서울금연지원센터가 철도교통관제센터와‘근로자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갖고 본격적인 건강증진 활동에 나섰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 제공 ▲금연 교육 ▲사내 금연 환경 조성 ▲금연 홍보 활동 등 상호 협의에 따른 공동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강숙 서울금연지원센터장은“근로자의 건강 증진을 위한 관심과 노력이 적극적으로 이뤄지길 바란다.”며“금연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해 담배 없는 깨끗하고 건강한 사회가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연 철도교통관제센터장도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임직원들이 금연문화 조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건강한 근무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금연지원센터」는 2015년부터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는 지역 금연 민간보조사업 수행을 위해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 설치돼 운영 중이다.

금연지원센터는 중증고도흡연자 대상 전문치료형 금연캠프, 입원환자 대상 금연지원서비스 운영 및 금연치료의 사각지대에 있는 학교 밖 청소년, 여성,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2018년에는 위기청소년, 장애인,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를, 2021년부터는 지원 대상을 저소득층, 직장인까지 확대해 서비스 적용 범위를 점차 넓혀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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