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비만학회 주최, 대한비만학회와 씨네허브컴퍼니 주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등이 후원한 제 4회 비만영화제는8월 15일(월)부터 9월 30일(금)까지 작품 접수기간을 거쳐 10월에 본선작 오프라인 상영 및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비만 영화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로 접어들며 전국민적 노력으로 인해 대부분의 일상은 회복되고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 19와 동반된 비만과 이에 따른 질환에도 ‘정상화’를 위한 관심이 필요함에 주목한다. 이에 ‘Post-Covid, Back to Normal(코로나 이후 일상으로 돌아가자)’를 주제로 한 영상을 공모하고 심사할 예정이다. 영화제의 주제에 맞는 3분에서 10분 길이의 극영화,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의 형식을 갖춘 영상이라면 공모 가능하다.
작품 응모는 씨네허브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온라인 출품하면 되며, 시상 내역은 총상금 3,000만 원 규모로 진행된다. 세부 시상 내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심사는 전문 영화인과 대한비만학회 추천 위원 총 5인 내외로 구성된 심사단이 진행할 예정이며, 심사 일정은 10월 1일부터 22일까지이다. 본선작 오프라인 상영 및 시상식은 온라인 생중계를 병행하며, 10월 28일에 스페이스 살림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추후 변동 사항은 씨네허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지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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