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 학술상은 작년 한 해 동안 SCI 및 SCIE 국제학술지에 발표된 주 저자 논문의 피인용지수(Impact factor)의 합 등을 평가하여 주어지는 상으로, 임 교수는 2021년에 총 15편의 논문(Impact factor 합계 84점)을 게재하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임 교수는 지난해 “Adjuvant Radiotherapy for Extrahepatic Cholangiocarcinoma: A Quality Assessment-Based Meta-Analysis(담도암의 수술 후 방사선치료의 효용에 관한 질 평가 기반 메타분석, Liver Cancer 게재)”, “Benefits of local consolidative treatment in oligometastases of solid cancers: a stepwise-hierarchical pooled analysis and systematic review(초기 전이암에서 국소치료의 효용에 관한 근거 수준 별 메타분석, NPJ precision oncology 게재)” 등 난치의 상황에 대한 치료적 결정을 주제로 한 연구를 주로 발표하였다.
임 교수는 “앞으로도 연구에 매진하여 암 환우 분들의 고통을 줄이고 삶의 질을 개선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지예 기자
press@healthi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