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모피셔사이언티픽코리아임직원이10월21일GetInvolvedDay(겟인볼브드데이)STEM교육에참여해어린이들과‘세포모형만들기’체험을하고있다.
써모피셔사이언티픽코리아임직원이10월21일GetInvolvedDay(겟인볼브드데이)STEM교육에참여해어린이들과‘세포모형만들기’체험을하고있다.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 코리아(대표 석수진)는 지난 10월 21일 ‘Get Involved Day’(겟 인볼브드 데이)를 개최하고 자사 임직원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다채로운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Get Involved Day는 전 세계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의 임직원들이 일년 중 하루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 활동에 참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미래 과학 인재 육성을 위한 STEM교육을 비롯해 2022년 한 해에만 전 세계적으로 160개가 넘는 사회공헌 활동이 기획, 운영됐다. 특히 올해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은 탄소를 줄이려는 자사의 정책에 맞춰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도 함께 마련했다.

이러한 일환으로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 코리아는 ‘Get Involved Day’를 처음 개최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STEM교육 및 촉각 점자 단어 카드 만들기 기부활동, 제빵, 밥퍼(무료배식), 연탄배달 자원봉사활동, 환경보호 활동으로 플로깅(한강 쓰레기 줍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서울 수서동 본사 사무실을 비롯해 은평, 관악, 동대문, 노원, 송파 및 경기 성남, 남양주, 대전 등 전국 각지에서 임직원이 참여했다.

먼저 STEM교육은 서울 은평초등학교 및 경기 남양주 덕소초등학교 두 곳에서 열렸다. 이날 교육에는 총 216명의 학생이 참여, ‘찾아가는 과학체험관’ 테마로 지문의 역할과 감식 방법에 대한 내용을 학습하고 DNA모형 제작 후 딸기, 바나나 등 자주 접하는 과일에서 DNA를 추출하는 실험을 함께 했다. 현미경을 이용해 미세 생물인 물벼룩을 관찰하거나 음료 속 카페인 농도와 용도를 학습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국내 시각 장애를 가진 어린이들을 위해 점자 촉각 단어카드를 제작, 사회적 기업 ‘담심포'에 기부하는 활동을 벌였다. 점자 교구는 시각 장애 어린이들이 손 끝으로 점자를 익히며 문해력을 향상하는데 도움을 받는 교보재이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임직원들은 제작 가이드 영상을 시청한 후 비대면 방식으로 각자의 자택 또는 사무실에서 소그룹으로 점자 교구를 제작했다.

대한적십자사의 서울 관악 및 대전 봉사관에서는 제빵 봉사 활동이 운영됐으며 당일 만들어진 빵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배부됐다. 서울 동대문 및 경기 성남에서 최일도 목사가 운영하는 다일공동체 밥퍼 봉사활동에도 참여, 노숙인, 취약계층 등에 따뜻한 한 끼 식사를 직접 만들어 배식했다. 서울 노원에서는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힘을 보탰다. 뿐만 아니라, 환경보호 활동의 일환으로 서울숲, 잠실 한강지구, 여의도 한강공원 등지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행사도 같은 날 진행됐다.

석수진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 코리아 대표이사는 “세상을 더욱 건강하고 깨끗하며 안전한 곳으로 만든다는 사명에 맞게 미래 과학 인재 육성 활동을 비롯,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와 자원봉사, 환경보호로 도움의 손길을 실천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행사에 참여한 모든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과학 기술의 발전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초석으로, 앞으로도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은 책임 있는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며 ESG 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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