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되는 제품은 테네리글립틴 단일 성분의 ‘테네글리정’, 테네리글립틴과 메트포르민(metformin) 복합 성분의 ‘테네글리엠서방정’ 3종으로, 제뉴원에서 직접 개발한 염변경 의약품이다.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약 10% 낮은 약가를 책정받아, 장기 복용이 필요한 당뇨 환자들의 부담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제뉴원 담당 PM은 “제뉴원은 국내 대표 합성의약품 CDMO 기업으로 다양한 제네릭 의약품을 개발 및 생산하고 있다”라며 “이번 테네리글립틴 성분 제품 또한 검증된 포트폴리오와 기술력을 기반으로 자사 제품 외 10개 제약사의 제품을 수탁 생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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