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지역보다 고혈압·당뇨 유병률 높아 ... ‘짜게 먹지 않기 등’ 생활습관 개선 강조

27일연천군노인복지관에서의정부성모병원홍수연신장내과교수가어르신을대상으로강연하고있다.
27일연천군노인복지관에서의정부성모병원홍수연신장내과교수가어르신을대상으로강연하고있다.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지난 27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연천군에 위치한 노인복지관에 직접 찾아가 건강강좌를 진행하였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에서 타 지역보다 고혈압·당뇨 유병률이 높은 연천군 지역주민들 위해 이 강좌를 개최하였으며, 평소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 3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 날 강사로 나선 의정부성모병원 홍수연 신장내과 교수는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춘 강의를 준비하였으며, 평소 어르신들이 가지고 있는 생활습관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상세히 설명하였다.

홍수연 교수는 “무엇보다 고혈압과 당뇨를 관리하기 위해 짜게 먹지 않기, 절주, 활발한 활동 등 평소 생활하면서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을 하나씩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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