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스바이오의 세포치료 제조센터(GMP) 개소식은 카리스바이오 가산 사옥에서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에 개소한 세포치료 제조센터는 약 320평 규모로 유도만능줄기세포 유래 혈관 내피세포를 이용한 치료제 개발을 위한 세포치료 제조센터 시스템으로 디자인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카리스바이오에 따르면 가산 세포치료 제조센터(GMP)는 향후 FDA 승인을 위해 국제적 기준에 맞는 GMP 시설과 운영 프로토콜을 적용하였으며 품질관리를 위한 자동모니터링과 제어 시스템을 통해 시설에 대한 데이터 안정성을 확보 하였다. 특히 교차 위험방지를 위하여 배양실, 세포처리실, 조제실, 충진실 등 공정별 섹터를 구분하고 공조기 섹터별 관리로 교차 오염을 최소화되도록 설계했다.
카리스바이오 윤영섭 대표이사는 "유도만능줄기세포 임상개발 사업화를 위한 GMP 시설구축으로 유도만능줄기 세포 연구 및 상업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혜정 기자
press@healthi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