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푸디언스는 지난 2021년 농업과학기술원,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와이셀라 시바리아 JW15’에 대한 특허기술 및 노하우 이전 협약을 체결하고, 원료 및 제품의 안정성과 양산체제를 구축했다고 전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연구팀은 국내 대학병원에서 82명을 대상으로 8주간 면역 기능 개선의 유효성 평가에 대한 인체적용시험을 진행한 결과, ‘NK세포 활성화’, ‘IL-1β 생성증가’, ‘Ig1 생성증가’ 등 세부항목에서 유의적인 개선 효능을 입증했다.
동물실험에서도 ‘와이셀라 시바리아 JW15’을 경구투여 했을 때 선천적·후천적 면역 관련 인자 모두 유의적으로 증가함을 규명하여 활성 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
휴온스푸디언스 이충모 대표는 “전 연령층에 걸쳐 면역 기능 개선이 필요하지만 선택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과 치료제가 한정적이다”며 “김치 유래 프로바이오틱스 소재로 안전성과 효과를 모두 갖춘 ‘와이셀라 시바리아 JW15’이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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