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보젠코리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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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보젠코리아는 사단법인 굿피플을 통해 전국 지역아동센터 내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위생용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알보젠코리아는 ▲생리대(3개월 분) ▲찜질팩 ▲파우치 ▲방역 마스크 ▲여성청결제 ▲교복 속바지 등 약 2천만 원 상당의 여성 생필품 키트를 마련했다. 올해로 세번째 지원으로 알보젠코리아와 굿피플은 1월에 전국의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지원 대상자를 모집하고 3월에 위생용품 키트를 배부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활동은 지역사회의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지원하는 알보젠코리아의 CSR ‘Hellow(헬로우) 캠페인’의 일환으로, 경제적 부담 때문에 위생용품 수급이 어려운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의 건강권을 보장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몇 년 전부터 사회 문제화 된 소외계층 청소년의 열악한 생리대 보급 문제를 고려해 여성의 보편적인 건강권을 존중하며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지원을 결정했다.

이준수 알보젠코리아 대표이사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3년째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성 청소년들의 생리대 및 위생용품 구입에 대한 경제적인 부담을 최소화하고, 이들이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굿피플 최경배 회장은 “알보젠코리아와의 활동은 사회적으로 취약계층에 놓인 저소득 여성 청소년들에게 사회의 관심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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