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의학원은 2월15일(수) 직원 식당 입구에서 조직문화 개선 노사공동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 및 노동조합 지부장 등 관계자가 함께 참여해 점심시간 식당을 찾은 직원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며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실천을 당부했다.
올해 의학원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노사공동 캠페인을 비롯하여 폭언, 폭행 등 폭력예방을 위한 ▲원내 안내방송, ▲병원 ARS 전화 음성안내, ▲직종 간 경어사용 캠페인 등 세부 실천사항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박인철 원장 직무대행은“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사가 함께 다양한 실천방안을 발굴해 직원들이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지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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