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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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제약이 자체 개발한 광과민제 ‘포노젠 (DSP 1944)’의 주성분 ‘클로린 E6 (Ce6)의 우수성을 알리는 논문이 세계적인 SCI 급 학술지인 ‘국제 분자과학저널’ (International Journal of Molecular Science) 2023 년 2 월호에 등재 됐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 분자과학저널’ 에 발표된 논문은, “압스코팔 효과에 의한 마우스 흑색종에서의 클로린 e6 의 효율적 합성 및 광역학 면역치료”(Efficient Synthesis of Chlorin e6 and Its Potential Photodynamic Immunotherapy in Mouse Melanoma by the Abscopal Effect)이라는 제목으로 이번 연구에서는 광역학 치료가 암세포를 사멸할 뿐만 아니라 항종양 면역반응을 자극하여 면역기능을 높이며 이는, 면역기능을 나타내는 지표인 인터페론 알파 (IFN-α), TNF-α, 인터루킨 2 (IL-2) 등으로 확인되었다.

이번 논문에서 ‘압스코팔 효과’ (Abscopal Effect)가 언급되었는데 압스코팔 효과 (Abscopal Effect)는 국소치료 시, 해당 치료 부위가 아닌 다른 부위에서 치료 효과를 보이는 현상 즉 레이저가 조사된 부위와 무관한 부위의 암이 감소되는 현상을 말한다.

동성제약은 ‘초음파 유도하 광역학요법’ (EUD-PDT) 및 ‘경피적 광역학 요법 (PC-PDT: Percutaneous Interstitial PDT)’을 병용한 임상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며, 최근 연세의료원과 광역학 치료센터를 출범 시켰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췌장암에 대한 광역학 치료 임상을 다양한 시술 방법으로 진행하는 동시에 복막암까지 치료 영역을 확장하고자 한다.”며 “광역학 치료 (PDT) 뿐만 아니라, 광역학 진단 (PDD)에 대한 임상을 계획 중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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