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검사의학: 보건의료의 중심 (Laboratory Medicine: The Epicenter of Health Care)’이라는 주제로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이번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춘계심포지엄은 2023년 변화하는 의료환경 속 혈액 검사 국제 표준화 동향 및 국제 정밀의료 분야 추세 등을 짚어 보는 한편, 국내 외 의료기기 업체의 주목할 만한 제품들을 소개하는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
지멘스 헬시니어스가 이번 춘계 심포지엄에서 전시 부스를 통해 처음 선보인 신제품 ‘아텔리카 CI 1900 애널라이저(Atellica® CI 1900 Analyzer)’는 독립적 운용이 가능한 생화학·면역 검사 통합 솔루션으로, 생화학 및 면역 검사를 하나의 장비로 운용할 수 있는 점이 특장점이다.
진단사업본부 한희철 부사장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의료환경 속 진단검사의학계의 동향과 주요 트렌드에 관해 학계와 업계 간 활발한 학문적 교류를 할 수 있는 금번 학회에 지멘스 헬시니어스의 신제품과 기술을 소개하고 지식을 공유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신제품이 진단검사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길 바라며, 앞으로도 자사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진단검사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하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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