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데노부속바이러스(Adeno-associated virus, AAV) 벡터 기반 유전자치료제 ‘NG101’은 습성 노인성 황반변성(wAMD)을 주요 타겟 적응증으로 하는 신약으로 양 사는 지난 2020년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하였다.
이 계약에서 이연제약은 이 치료제의 원료 및 완제에 대한 전세계 독점 생산권 및 공급 권리를 확보하였으며, 향후 진행될 임상시료 생산에서부터 상용화 생산까지 충주 바이오 공장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김종묵 뉴라클제네틱스 대표는 “이번 임상시험 승인으로 우리는 AAV 유전자치료제 분야에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데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법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고 말했다.
임혜정 기자
press@healthi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