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 과학이 기반인 자가 치료 방식의 선두주자_소외된 지역사회 내 폭넓은 지원 확대
바이엘 코리아, CSE 브랜드 ‘글뤽(Glück)’ 론칭으로 체계적인 사회참여 독려

바이엘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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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은 15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독일의 글로벌생명과학기업(life science company)으로 헬스 케어와 영양 분야에서 핵심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사람, 동물, 그리고 식물의 건강을 개선시키기 위한 혁신적인 제품과 해결 방안을 위한 연구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

20세기 초반 글로벌 화학회사로서의 성장을 동력삼아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1899년 아스피린(Aspirin)을 세계 시장에 내놓으면서 바이엘은 제약회사로서 또 다른 역사를 시작하게 된다. 바이엘 그룹은 현재 Pharmaceuticals, Consumer Health, Crop Science의 사업부로 운영되는 생명과학그룹과 동물건강사업부로 경영되고 있으며 2019년부로 바이엘그룹은 전 세계 90개국 420지사의 기업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이와 함께 바이엘그룹은 UN의 지속가능개발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를 근간으로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세상을 만드는 데 필요한 사안들에 동참하고 있다. 바이엘은 17개의 SDGs 중 ▲빈곤 종식(1) ▲기아 종식(2) ▲건강과 웰빙(3) ▲성평등(5) ▲물과 위생(6) ▲기후 변화 대응(13) ▲육상생태계 보호(15)의 7개 목표를 설정하고 2030년까지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 목표 달성에 노력하고 있다. 현재 바이엘의 제약, 컨슈머헬스, 크롭사이언스 사업부는 2030년 달성을 위해 글로벌 목표를 설정하여 글로벌 프로젝트인 ‘1억 첼린지(The 100million challenges)’를 진행 중이다.

국내 현지법인 기업인 바이엘 코리아는 지난 1955년 작물 보호 사업을 시작으로 국내 진출 이후 ‘더 나은 삶을 위한 과학(Science for a better life)’라는 기업 이념 아래 기후변화, 고령화 및 인구 증가, 직장 내 형평성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 제공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바이엘, 2030년 달성을 위한 글로벌 프로젝트 ‘1억 챌린지’ 시행

바이엘은 ‘1억 챌린지’의 목표로 중·저소득 국가 1억 명의 여성들에게 현대식 피임법에 대한 접근성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바이엘은 국제연합인구기금(United Nations Population Fund, UNFPA)과 파트너십을 맺고 미레나(Mirena)등 장기 피임기구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2년 기준 4400만 명의 여성들이 현대적 피임법을 접할 수 있었다.

여성의 권리 향상을 위해 현대적 피임법의 확산은 필수적이다. UN에 따르면, 중·저소득 국가의 가임기 여성 약 2억 명은 임신을 원하지 않음에도 안전하고 효과적인 피임법을 접하지 못하고 있다. 바이엘은 현대적 피임법을 통해 여성들의 건강, 경제적 기회 및 성평등을 위한 진보를 이룰 수 있다고 바라보고 있다.

여성의 권리 향상을 위한 바이엘의 다각적인 노력은 글로벌 금융정보기관 블룸버그가 포용의 문화, 성희롱 방지 정책, 성별 임금 동등성 등의 기준을 바탕으로 선정하는 ‘블룸버그 양성평등지수(Gender-Equity, GEI)’에 4년 연속 선정되면서 대외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바이엘은 기후 변화, 병충해에 취약한 문제를 가진 중·저소득 소규모 농가 1억 가구에 지식과 파트너십 기회를 제공한다. 이들은 전 세계적으로 5억 5000만 가구가 있고 글로벌 농업 산업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기상이변, 해충, 농작물 질병, 불확실한 시장 상황 등에 직면해 있는 상황이다. 바이엘은 2030년까지 1억 명의 소규모 농부에게 다양한 기회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뿐 아니라 경제적·의료적으로 소외된 지역주민 1억 명을 위한 의료 접근성 향상에도 바이엘의 손길은 뻗어나가고 있다. 인구 고령화, 생활습관 변화로 인한 의료비용 증가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의료 서비스를 접하지 못하는 실정이며, 전 세계의 소외된 지역사회 내 여성과 어린이들은 특히 더 외면당하고 있다. 바이엘은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고자 자사 제품과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2022년 기준 7000만 명의 경제적 또는 의료적으로 소외된 지역사회 내 주민이 바이엘의 자가 치료(셀프케어 제품)를 제공받았다.

바이엘, 기후와 환경 보호 위한 지속적인 노력

환경 보호 및 기후 변화에 대한 대응은 바이엘이 우선순위로 여기는 부분이다. 바이엘은 제품 생산 공정과 농업 활동이 환경에 미치는 악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해오고 있다. 2005년 이래 기업의 환경, 사회, 관리 성과 등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ESG투자자들 사이 주요 관심사인 CDP(탄소 공개 프로젝트)로부터 꾸준히 좋은 평가를 받아오고 있으며 최고등급인 “A” 리스트에 포함되어 있는 등 좋은 성과를 얻고 있다.

한편 바이엘은 파리협약(Paris Agreement, 2015)에 의거해 지구 온도 상승 폭을 2도 이하로 유지하기 위한 기후 조치를 취하고 있다. 또한 2030년까지 탄소중립화(carbon neutral) 비즈니스 실현을 목표로, 에너지 효율 대책과 탄소 배출량 상쇄를 위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2030년까지 적용되는 UN의 글로벌 지속가능개발목표와 연계해 탄소 배출 감소를 통한 기후 보호, 수질오염 감소와 수자원 보호, 지속가능한 농업 지원을 통한 생물 다양성 보존 등 다양한 환경 보호 계획과 성취를 매해 발표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2022 지속가능성 보고서에 의하면, 바이엘은 2030년까지 자사의 모든 제품 대상 100% 재활용 또는 재사용 가능한 포장 및 전기 차량 전면 전환, 2050년까지 순 탄소 배출량 제로 달성 등 환경에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세우고 실천하고 있다.

글뤽(Glück)브랜드로고
글뤽(Glück)브랜드로고
바이엘 코리아, 3개의 프로그램 기반으로 사회 참여브랜드 글뤽(Glück) 론칭

국내에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 중인 바이엘코리아(대표이사 프레다 린)는 지난 2020년 말 사회 참여 브랜드(Corporate Social Engagement, CSE) ‘Glück(글뤽)’을 론칭했다. 글뤽은 행복과 행운을 의미하는 독일어로, 글뤽의 론칭을 통해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바이엘 코리아의 의지를 표명하고 있다.

글뤽(Glück)은 3개의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전략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70년 이상 국내외 아동 10만명을 돕는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지부와의 파트너십을 맺어 수혜자에게 적절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여 신뢰성 높은 사회참여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바이엘 코리아는 현재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마인드업, 입원 환아들을 위한 컬러링 키트 기부, 조손 가정을 위한 김장나눔 등 많은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바이엘코리아컬러링북'바이엘코리아+바리수와함께하는신나는모험'
바이엘코리아컬러링북'바이엘코리아+바리수와함께하는신나는모험'
①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 입원 환아 대상 컬러링 키트 기부

바이엘 코리아는 2022년 크리스마스를 맞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고려대 안암병원, 삼성 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신촌세브란스 병원, 양산부산대학교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환아를 대상으로 컬러링 키트 500권을 기부하였다. 이는 2020년부터 시작해 3년째 진행된 기부 행사로, 병원들의 긍정적인 호응에 힘입어 프로그램을 지속하고 있다.

바이엘 코리아의 컬러링 키트는 입원 환우들의 소근육 발달과 시각적 자극, 창의력 향상 등 또래 아동 발달에 맞는 성장에 도움을 주며 장기간 병원 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치료에 대한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매년 어린이날과 크리스마스 두 차례 병동에 입원 중인 환우들에게 전달해왔다.

바이엘 코리아 프레다 린(Freda Lin) 대표는 “바이엘 코리아의 다양한 사회참여활동(CSE)활동들이 환우들의 정서적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고,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지속가능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쓸 것이다”고 전했다.

돌봄 사각지대 아동의 심리정서건강 증진을 위한 ‘찾아가는 심리지원 Mind-up’

바이엘 코리아는 2021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찾아가는 심리지원 Mind-up’ 사업을 후원해왔다. 바이엘 코리아가 지원하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심리치료 지원사업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아동을 위한 심리평가, 개별 및 그룹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아동을 발굴하고,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 상담 서비스를 통해 통합적인 심리치료지원을 제공한다.

지난 2년간 바이엘코리아의 후원으로 사업을 진행한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은 영등포구청, 영등포 내 5개 초등학교 및 3개 중학교, 소아정신과 전문의, 마음소리 사회적협동조합의 참여를 이끌며 103명의 사각지대 아동에게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밖에도 바이엘 코리아는 고려대안암병원에서 아이들을 위한 참여극을 진행하는 등 아이들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위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시도해왔으며 올 여름에는 바이엘 코리아 직원들과 함께 하는 행사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바이엘코리아,조손가정위한‘사랑의김장나눔행사‘진행
바이엘코리아,조손가정위한‘사랑의김장나눔행사‘진행
② 지역사회 기여 활동: 조손가정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기부금 전달

‘바이엘 코리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는 2012년부터 바이엘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져 온 바이엘 코리아의 대표적인 사회 참여활동(CSE) 중 하나로 꼽힌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완제품 김치를 전달한 2020년과 2021년을 제외하고는 매년 직원들이 김장 담그기부터 가구 별 배송까지를 직접 진행하고 있다. 바이엘 코리아는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지난 10년 간 3000여명의 홀몸 어르신과 500여 가구의 조손 가정의 겨울나기를 후원해왔다.

특히 지난 해 11주년을 맞아 3년 만에 재개된 김장 나눔 행사에는 40여명의 바이엘 코리아 직원이 참여해 750포기의 김장 김치를 담갔으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영등포구를 비롯한 서울 시내 조손가정 약 280여 가구에게 전달하여 온정을 나눴다.

바이엘 코리아 프레다 린 대표는 “11년째를 맞는 사랑의 김장 나눔은 직원들이 함께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은 프로그램”이라며, “거리두기 해제로 3년 만에 김장 나눔 행사를 재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직원들이 정성껏 담근 김장 김치가 조손 가정의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바이엘코리아지구의날맞아지속가능성실천의지담은전직원플로깅캠페인전개
바이엘코리아지구의날맞아지속가능성실천의지담은전직원플로깅캠페인전개
③ 환경을 위한 활동: 세계 지구의 날 기념 글뤽 포 그린 플로깅 캠페인 진행

바이엘 코리아는 2022년부터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임직원을 대상으로 ‘글뤽 포 그린 플로깅 캠페인 (Glück for Green Plogging Campaign)’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해 시범적으로 실시한 데 이어 올해부터는 전 직원이 바이엘 코리아 서울 오피스가 있는 여의도 한강공원 인근에서 4월 24일부터 5월 26일까지 약 한 달간 최소 1회 이상 플로깅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플로깅 캠페인은 바이엘 코리아의 환경을 위한 CSE 프로젝트인 ‘글뤽 포 그린 캠페인’의 일환으로 바이엘이 추구하는 가치 중 하나인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에 집중한 프로그램이다. 기후변화의 주원인인 탄소 배출 감소를 목표로 일상생활에서 환경을 위한 생활습관 변화의 필요성과 실천 방안을 꾸준히 알림으로써 사회 구성원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데 기여하고자 하는 바이엘 코리아의 의지를 담고 있다.

한편 바이엘의 농업 사업부 바이엘 크롭사이언스(대표 이남희)도 기후변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정원수로 유망한 산딸나무와 철쭉을 기부하는 등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연계해 나가는 실질적인 활동들을 더하고 있다. 이밖에도 바이엘 크롭사이언스는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하며 환경을 위한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운동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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