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체부암 인식 제고를 위한 피치 리본 캠페인’은 한국GSK가 자궁체부암 인식의 달 제정을 축하하고, 환우들을 응원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자궁체부암 인식 개선 캠페인이다. 이날 한국GSK 임직원은 “자궁체부암 인식의 달 탄생을 축하해”, “자궁내막암 환자들의 건강한 삶, 젬퍼리가 이끌겠습니다” 등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자궁체부를 상징하는 복숭아 색(Peach, 피치)과 같은 연한 분홍색 리본 모양의 메시지 월을 가득 채우며 자궁체부암 인식 개선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다졌다.
국제부인암학회는 지난 4월, 국제부인암 네트워크(International Gynecologic Cancer Advocacy Network, IGCAN) 및 환우 단체와 함께 자궁체부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6월을 자궁체부암 인식의 달로 제정∙선포했다.
한국GSK HIV 및 항암제사업부 총괄 양유진 상무는 “자궁체부암은 조기 발견이 예후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평소에 대표 증상과 위험요인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측면에서 올해 새롭게 제정된 ‘자궁체부암 인식의 달’은 질환 인식 제고를 위한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한국GSK는 자궁체부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모으는데 앞장서는 한편, 자궁내막암 환자 4명 중 1명에 해당하는 재발성 또는 진행성 고위험군 환자들의 치료 환경 개선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 GSK는 백금기반 전신 화학요법 치료 중이거나 치료 후 진행을 나타낸 재발성 또는 진행성 dMMR/MSI-H 자궁내막암이 있는 성인 환자의 치료제 젬퍼리(성분명 도스탈리맙)를 국내 공급하고 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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