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노년기를 위해 꼭 알아두면 좋은 노년층 정신질환 두 가지!
치매는 완치가 어려운데다 치료시기를 놓치면 빠르게 악화되고 각종 합병증을 유발해 본인은 물론 주변인들에게도 큰 고통을 주는 대표적인 노년층 정신질환입니다. 치매가 발병하는 인지기능과 함께 실행 기능 지남력을 상실되고 우울증과 환청 등 각종 정신 이상 증상 등을 동반됩니다.
치매와 비슷한 정신질환은?
치매와 증상이 비슷한 노년기 정신질환은 꽤 많습니다. 때문에 이들을 잘 구별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간혹 완치가 어렵단 이유로 치매와 유사한 증상이 나타나면 방치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기타 노년층 정신질환들 역시 조기 치료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증상이 경미하더라도 의심되는 증상이 있다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치매와 비슷한 건망증과 우울증!
세월이 흐르고 나이가 들수록 건망증이 생기는 것은 자연스러우나 일주일에 약 2~3번 이상 반복된다면 검사가 필요합니다. 노년기 우울증도 치매와 비슷합니다. 이는 젋은층 우울증과 달리 두통, 소화불량, 손발 화끈거림, 떨림 등 다양한 신체 증상을 동반한다는 차이점을 보입니다.
치매와 비슷한 노년기 우울증, 대처는?
노년기 우울증은 신체 활동이 급격히 줄어들고 가족, 지인 상실 등 주변 상황들이 원인이 되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우울증과 비슷한 증상이 보인다면 그 즉시 의료진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은데, 이는 약물치료와 함께 규칙적인 생활 습관, 꾸준한 저강도 운동, 꾸준한 주변인들의 관심 등으로 호전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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