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서울대학교천연물과학연구소오동찬소장,유한건강생활천연물연구소박일범소장(유한건강생활제공)
(왼쪽부터)서울대학교천연물과학연구소오동찬소장,유한건강생활천연물연구소박일범소장(유한건강생활제공)
유한건강생활이 지난 1일 서울대 천연물과학연구소와 천연물 기능성 소재 발굴을 위한 공동연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날 협약식은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에서 진행됐으며, 유한건강생활 천연물 연구소 박일범 소장(상무)과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오동찬 교수(천연물 과학연구소 소장 겸임)를 비롯해 유한건강생활 M&O팀의 전정태 이사 등 각 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미생물 유래 신규 물질 및 천연물 기능성 소재 발굴을 위한 공동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유한건강생활은 산하조직인 유한천연물연구소에서 과학적으로 유효성분 기능성을 검증해 유한 천연물 라이브러리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를 자연 친화적 정제 기법 뿐 아니라 높은 순도로 추출하는 가공 기술 등에 연구 및 투자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동연구 협약을 통해 유한건강생활에서는 유용 미생물을 이용하여 신소재를 탐색, 발굴 및 그 기능성을 연구하고 이를 원료화 할 수 있도록 연구할 예정이다.

본 협약과 관련하여 유한건강생활 천연물연구소 박일범 소장은 “유한건강생활은 천연물 기반으로 원료 개발 및 연구를 진행하는 기업으로서 천연물 첨단 과학 연구소인 서울대학교 천연물과학연구소와의 공동 연구에 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유한 천연물 라이브러리의 무궁무진한 가치를 발굴하고 앞으로 다양한 유용 미생물 발굴 및 연구를 통해 발견되지 않았던 천연물 신소재 개발을 실현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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